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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틀 포레스트 2014 |
요즘에 갑자기 이런 따뜻한 영화가 땡긴다.
나도 이런 조용하고 아담한 시골에서 살고 싶구나 .
넓고 푸른 시골 풍경
부엌모습 ,땀에 젖은 여주인공 셔츠
주인공 따라 한바퀴 집안 모습
(남의 집구경은 참 재밌는것 ..
일식의 창과 문 마루가 참 맘에 든다.
언제든지 문열고 자연속으로 들어 갈것만 같다.)
푸른 논에서 일하는 땀범벅인 여주
풀뽑기 하는건가 ,
(이쁜사람은 뭘 입어도 이쁜거야 !)
조금은 판타스틱한 느낌
그녀의 요리들은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하다.
요리하는 모습도 너무 이뿐거 아니야~
이건 판타지야, 실제로 이런 뇨자는 없다구!
빵도 굽고
잼도 만드고
토마토 통졸임도 만들고
삼시세끼 열심히 만들고 사는 우리 주인공~
부엌구경도 잼나~
근데 벌써 엔딩이야!!
(짬짬이 등장하시는 우리 냥이님들도
너무 귀여워~)
당황하지 말고
그냥 여름편 끝났을 뿐
우리한테는 가을편도 있다구 ~
풍경도 황금빛으로 바뀐다.
가을이라서
맛있는거 많겟는데
열심히 주어온 열매는 땅에 파뭍기
오ㅗㅗㅗㅗ
호두구나 ~~
호두밥이란다~
왠지 먹고 싶구나 !
도시락통이 맘에 드는데
건강해 보이는 요리들 ~
그 뒤에도 뭔가 많지만
스포가 없는 포스트를 위해서
여기서 그만 ~
절대 절대
게을러서가 아니라구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