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turday, May 30, 2015

365-002 (05/30) 영화-리틀 포레스트 -일본판 삼시세끼

리틀 포레스트 2014

요즘에 갑자기 이런 따뜻한 영화가 땡긴다.
나도 이런 조용하고 아담한 시골에서 살고 싶구나 .

넓고 푸른 시골 풍경



부엌모습 ,땀에 젖은 여주인공 셔츠
주인공 따라 한바퀴 집안 모습 





(남의 집구경은 참 재밌는것 ..
일식의 창과 문 마루가 참 맘에 든다.
언제든지 문열고 자연속으로 들어 갈것만 같다.)

푸른 논에서 일하는 땀범벅인 여주
풀뽑기 하는건가 ,
(이쁜사람은 뭘 입어도 이쁜거야 !)


조금은 판타스틱한 느낌


그녀의 요리들은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하다.

요리하는 모습도 너무 이뿐거 아니야~
이건 판타지야, 실제로 이런 뇨자는 없다구!



빵도 굽고 





잼도 만드고 


토마토 통졸임도 만들고 


삼시세끼 열심히 만들고 사는 우리 주인공~


부엌구경도 잼나~





근데 벌써 엔딩이야!! 
(짬짬이 등장하시는 우리 냥이님들도 
너무 귀여워~)







당황하지 말고 
그냥 여름편 끝났을 뿐 

우리한테는 가을편도 있다구 ~



풍경도 황금빛으로 바뀐다.

가을이라서 
맛있는거 많겟는데 

열심히 주어온 열매는 땅에 파뭍기 




오ㅗㅗㅗㅗ
호두구나 ~~


호두밥이란다~
왠지 먹고 싶구나 !



도시락통이 맘에 드는데 
건강해 보이는 요리들 ~


그 뒤에도 뭔가 많지만 
스포가 없는 포스트를 위해서 
여기서 그만 ~

절대 절대 
게을러서가 아니라구요!!






Friday, May 29, 2015

365-001 (05/29) 2015년 상반기 끝을 잡고서 ...

매일 일기 쓰는 일은 참 쉽지가 않은것 같다.
2014년에 365일 일기 쓰기 계획을 세웠지만
절반도 못쓴채 포기...

나란 뇨자는 그렇지뭐


오랜만에 노트북 만지작 거리다가
저도 모르게 이 블로그에 다시 들어왔소다..

그럼 함 써볼까나..

갑자기 글쓰고 싶어진것이 아니나
사람을 만나지 못하니까 누군가와는 말하고 싶은건가 .

나 혼자라도 좋으니 마음껏 여기다
분출하려는가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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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한쪽에서 새로 구입한 ps4에 몰입하고
그래도 게임페인이 안되서 다행인것 같다.